군대 전역하면 1,000만 원이 생긴다? 달라지는 군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

 

안녕하세요, 너즈입니다!

여러분들 주변에 혹시

군대에 있는 지인이 있으신가요?

저는 조금 있는 편이에요!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군적금으로 많이 알려진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2022년 군적금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드릴게요!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은 2018년 8월 29일에

새로 출시된 병사용 적금입니다!

연이율 5% 내외의 고금리에

비과세가 주요 혜택입니다.

요새 금리 생각하면 정말 높죠ㅎㅎ

 

병역의무자 중 현역병이나

이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사람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만

가입이 가능하며,

잔여 복무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월 납입 한도는 은행별 최대 20만 원이고,

모든 은행 합쳐 최대 4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점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 이자지원과

사회복귀 준비금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먼저 1% 이자지원은 2021년 10월 14일 이후

전역자부터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받기 위해서는

전역일이 명기된 증명서의 원본이 필요합니다!

 

사회복귀 준비금 지원은

2022년 1월부터 적금 만기 해지 시

만기 해지 금액

(원리금, 즉 1% 이자지원까지 합산한 금액)의

3분의 1을 정부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2022년 1월 전에 가입자도

2022년 1월 납입분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니

육군 기준으로 가장 빨리 적금을 만들더라도

실질적으로 납입하는 기한은

16개월이라고 하더라고요,

 

16개월 간 40만 원씩 납입하고

1% 이자지원까지 합산하여

6% 금리로 계산한다고 가정하면

 

 

만기 해지 금액이

6,672,000원이 나오네요!

단리와 월복리는 차이가 거의 없어서

단리로 계산했습니다!!

 

여기서 3분의 1을 추가 지급하는 것이니,

2,224,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육군 기준으로 총 8,896,000원을

가지고 전역을 할 수 있는 것이네요ㅎㅎ

 

해군이나 공군의 경우

복무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1,000만 원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생하시는 국군 장병들의

땀과 노력에 비하면

아직 적은 금액이라 생각되지만

혹시 이 글 보시게 된다면 보고 힘내시고

남은 복무 건강히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군 적금으로 많이 알려진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고

2022년 달라지는 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봬요!